이승기 ♥ 이다인 성대한 결혼식. 스타들 총출동. 축의금 기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은 2023년 4월 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고, 가수 이적이 축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일정 등의 이유로 신혼여행은 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기 ♥ 이다인 초호화 결혼식

지난 7일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열애 2년 만에 웨딩마치를 올렸는데, 성대한, 아니 럭셔리함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한 초호화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톱스타 하객들도 총출동하며 두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었습니다. 결혼식은 총 3부로 진행되었습니다

.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은 신부 대기실, 본식, 피로연 에서 각기 다른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 이다인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입은 드레스는 이스라엘 출신 디자이너의 제품으로 수천만원의 구매가를 자랑합니다. 본식에서 선보인 화려한 비즈 장식의 드레스는 말레이시아 출신 디자이너의 제품으로 대여에만 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라졌고, 피로연에서 입은 드레스는 이스라엘 출신 디자이너의 제품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머리에 쓴 '티아라'도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해당 티아라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다인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선물 해준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신부의 드레스 뿐아니라 하객들에게 대접한 식사도 호화스러웠다고 합니다. 불도장과 바닷가재, 소고기 안심구이 등의 메뉴로 구성됀 식사는 1인당 30만원 상당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기 ♥ 이다인 결혼식 참석 하객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에는 여러 연예인들이 참석했습니다. 개그맨 강호동과 유재석을 포함해 배우 한효주, 이세영, 차은우, 그리고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이동욱, 유연석, 윤종신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이적, 이승기 본인이 불렀습니다. 

부케는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이호연이 받았습니다. 이호연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너무 사랑하는 나의 친구의 결혼식 날, 처음으로 친구에게 건네어 받은 부케. 언니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예브다. 두 분의 좋은 기운 받고 곧 좋은 소식 전하겠다. 너무 멋지고 예쁜 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사진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본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승기는 현재 JTBC '핔타임' MC를 맡고 있고, 다음 달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일 일본 도쿄, 14일 오사카, 21일 대만 타이베이, 27일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7개국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챔터2'를 개최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다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MBC 새 드라마 '연인'에서 현숙하고 자애로운 경은애 역을 맡아 촬영 중입니다. 

이승기 ♥ 이다인 결혼식 논란?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이다인의 언니인 이유비의 하객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핑크색 상하의를 맞춰 눈에 띄는 의상에 하얀색 망사 스타킹을 착용해 '민폐 하객 룩'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승기의 스승인 이선희와 평소 절친한 사이인 이서진이 참석하지 않았는데,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사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 등으로 분쟁을 겪은 후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이승기의 상황때문에 사이가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습니다. 

이승기의 상황때문에 일부러 참석하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억측은 삼가해주시고,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