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국제의용군으로 활동중인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지난 15일 특수정찰 임무 중 부상을 입었다. 현재는 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 내무부 장관 보좌관인 안톤 게라셰코는 트위터를 통해 이근을 '작전 리더'라고 소개하며 글을 남겼다.
▶ '작전리더' 러시아군 대항 임무에 많은 재량권부여.
이근 전 대위를 국제군단의 전투원이라고 적으며, 그의 경험과 지도력으로 인해 좋은 영향을 주고있다고 밝혔다. 얼마전 이근 전 대위에 대한 폭로아닌 폭로글을 남긴 것이 허위에 가깝다는 것이 밝혀졌다. 허위라기보다는 비관적인 개인적인 생각에 가까운 글이었다.
2022.05.10 - [이슈] -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 한국인의 분노. 이근 카메라맨 대동?
이에대해 ROKSEAL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거을 예고했다.
단순한 립서비스형식의 내용은 아니다. 굳이 개인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관련내용을 남길만한 상황도 아니고, 전쟁중인 나라에서 더욱이 그렇다. 아무래도 임무중 부상을 입었고, 여러 이슈가 발생하다보니 관련내용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와중에 큰 도움을 준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보여준것으로 보인다.
▶ 국내와 다른 반응. 영웅 대접은 아니더라도 왜 범죄자로 만들려고하나?
지난 2월 중순부터 한국인의 우크라이나 여행을 금지했으며, 이근 전대위는 이를 무시하고 3월 초 출국했다. 이에 정부는 같은달 10일 여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국내법에 따라 처벌은 감수해야하는 부분이 맞다.
하지만,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무사히 돌아와야 그것도 적용되는 것이다. 당연히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정당한 법집행을 해야한다.
굳이 영웅대접을 해줄 필요도 없다. 법을 무시한 범법자는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이근 전 대위가 민폐를 끼치고 있는 것이 아닌,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명백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제각각 해석해 음해하려고 드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특히 조모씨와 같이 함께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저러한 폭로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설령 조씨가 한말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증명된것은 우크라이나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높여주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전쟁중 사진을 찍고 남기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면, SNS를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사진을 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짜고 쇼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실제로 대도시내에는 아직도 민간인들이 거주하고 생활하고 있으며, 그안에서 영상을 올리며 유튜브 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다. 현제는 국내로 돌아온 상태로 확인되었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영상으로 남겨놓았다.
하루 빨리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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