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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한국에서 15년만에 정상 작동되는 '나의 아이폰 찾기' 서비스. 언제부터 지원될까?

by 지식제작소장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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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나의 찾기' 기능이 드디어 한국에서 정식 도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애플 기기와 에어태그, 그리고 나의 찾기 네트워크 액세서리와 연결된 소지품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나의 찾기' 기능의 도입 시기, 한국에서의 서비스 제한 이유, 이전과 달라진 점, 그리고 애플에서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의 나의 찾기 서비스는 언제부터 가능한가?

애플은 최근 iOS 18.4 개발자 베타 버전을 배포하며 '나의 찾기' 기능을 한국에서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능은 2025년 4월에 공식 배포될 iOS 18.4 일반 버전에서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애플의 나의 찾기가 한국에서 서비스가 안 된 이유는?

애플은 정밀 지도 반출 제한, 측량법과 위치정보법 등의 규제 문제를 이유로 10년 넘게 한국에서 '나의 찾기'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규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지난해 9월 공식 뉴스룸을 통해 2025년 봄부터 '나의 찾기' 기능을 한국에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기존에 한국 아이폰에 기본 설치된 '나의 찾기' 앱은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iOS 18.4 베타 버전에서는 애플 기기의 위치가 정확하게 표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기기나 소지품을 분실했을 때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워치 등을 통해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 및 가족과 위치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애플에서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서비스는?

iOS 18.4 업데이트에는 '나의 찾기' 기능 도입 외에도 애플의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한국어 지원이 포함되었습니다. 애플은 향후 수개월 내에 음성 비서 시리(Siri)의 성능 강화 등 추가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의 찾기' 기능이 드디어 정상 작동하게 되어 애플 사용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애플이 한국 사용자들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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