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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눈앞에 보이는 잡을수없는 지렁이? 비문증이란?

by 지식제작소장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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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고 있거나 가만히 있다보면 눈앞에 보이는 지렁이같은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벌레처럼보이기도하고 검은점이나 실같은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비문증이란 증상으로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출혈이 후유리체박리로 인해 자유로이 유리체강내에 떠다니는 것은 자각하는 것입니다. 

비문증의 원인

비문증은 10명중 7명 이상이 경험한적이 있을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일반적으론 문제가 될만한 병은 아닙니다. 이증상은 보통 갑작스럽게 생깁니다. 

국가건강정보포탈 캡처

후유리체 박리는 유리체 피질과 망막 내경계막이 분리되는 것을 지칭하며 중심와 주변 후극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후유리체박리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라고 간주될 수도 있지만, 노인에서의 유리체, 망막유착에 따른 합병증 발생 위험을 경감시키는 예정된 노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이 잇는 후유리체박리의 경우 약 15%에서 망막열공이 실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안저검사 등을 싱해아여 망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망막열공이 발생하게되면 망막박리를 예방하기 위하여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망막열공이란?
망막과 유리체가 붙어있는 부위에서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비문증과 광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망막열공의 경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망막박리로 진행할 수 있고, 이는 영구적인 시력저하, 나아가서는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증상이 심각하거나 불편할 정도라면 가까운 안과로 내방해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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