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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류현진 이제는 두아이의 아빠. 배지현 8개월차. 2달 남았다. 팔꿈치 수술경과.

by 지식제작소장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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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아내이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벌써 8개월차에 접어들었다고 했는데. 그동안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 류현진 선수의 부상과 수술. 

토론토로 FA 계약 후 부상으로 정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류현진 선수, 이적 첫해에는 단축시즌, 21시즌 정상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MLB.com 류현진. 통산성적

하지만, 메이저 진출이후 통산성적을 보면, 175경기 1003.1이닝 75승, 45패 3.27 방어율의  대단한 성적을 거둔것은 분명합니다. 4년 계약 마지막해인 내년까지 활약을 이어갔다면 메이저 통산 100승이라는 기록을 가질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상황입니다. 

한화이글스에서도 99승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아쉬웠는데, 지금상황도 많이 아쉽습니다. 

류현진선수는 팔꿈치 부상이후 MRI를 찍어봤을 때 70% 정도 치료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토미 존 수술 보다는 재활 기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인대상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는 진단이 나와 어쩔수 없이 수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6.15 - [이슈] - 류현진 4번째 수술 결정. 팔꿈치 수술. 2022시즌 마감.

 

류현진 4번째 수술 결정. 팔꿈치 수술. 2022시즌 마감.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하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는 15일 '류현진이 곧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22시즌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 35세

aknome.tistory.com

류현진선수는 이미 LA다저스에 진출했을때부터 항상 가지고 있었던 문제였다고 답했습니다. 아프다 안아프다 하면서 인대의 상태가 오락가락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문제가 있을때 매번 내부까지 열어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MRI를 통해 검사를 했을 것이고, 치료로 해결이 가능한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몸을 사용하며 관절이나 인대는 소모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더군다나 과거 수술이력이 있었던 부분이라, 지금이라도 재활 후 복귀를 한다면 선수로서 수명은 좀더 연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번에도 지난번 어깨 수술때처럼 완벽한 부활을 한다면, 류현진 선수의 가치는 더욱더 커질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오랜시간 류현진선수를 보고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둘째는 파란색!

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류현진선수의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8개월차 임산부임을 밝혔습니다. 올 시즌 여러가지 일들로 말씀드리는게 늦어졌다며 앞으로 두달 후면 가족이 한명 더 늘어남을 알렸습니다. 

아무래도 류현진선수의 부상과 그로인한 부진으로 인해 기뿐 소식을 알리는 것이 좀 늦어진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선수의 수술도 잘진행되었고, 앞으로 어느정도 계획이 세워지면서 좋은 소식을 알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류현진선수는 바쁜 시즌을 조기에 마친 상황이 어쩌면 둘째와 아내를 위해서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년 전반기가 끝나기전에 부활해 후반기에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둘째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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