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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 애플 서비스센터 방문시 알아두면 좋은것들!

by 지식제작소장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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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제품이 고장 나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 미리 준비해야 될 내용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사용하는 애플 기기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애플서비스센터에 방문하게 될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방문을 하게 되면 속 시원하게 해결되는 문제, 반대로 답답함이 쌓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여기저기 정보들을 확인하고 방문하더라도 그 정보들과 다른 결과를 듣게 되고, 생각지 못한 금액이 발생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어떻게 하면 문제가 빠르게 해결될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방문하기(예약)

애플서비스센터는 국내에는 직영서비스센터와 위탁서비스센터 있습니다. 직영서비스센터의 경우 서울에만 존재합니다. 애플 가로수길, 애플 여의도 이두군대가 애플에서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입니다. 이곳은 예약을 하셔야지 서비스가 가능하고, 위탁서비스센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위탁서비스센터의 경우 여러 업체가 나누어 지역별로 위치하고 있으며, ANTZ, 위니아 에이드(구 동부대우전자), 유베이스, 투바, KMUG 등 공인 업체들이 있습니다. 지역별로 다른 공인업체들도 있기 때문에 사설업체가 아닌 공인업체인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공인업체들도 예약 방문이 유리하며, 방문 전 해당 업체 사이트에 방문하여 방문 가능한 예약시간 확인 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방문하셔도 서비스는 가능합니다. 

방문 전 증상 확인

증상에 따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사용 중 갑자기 전원이 안 켜지는 증상이 발생했거나, 화면이 멈추거나, 로딩만되고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강재로 재부팅을 한번 해보시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셔야 하며, 전원이 안켜지는 상황이라면 데이터를 살리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파손이 되었다면, 파손된 유리에 다치치 않게 주의하시고, 어느 쪽이 손상되었는지 잘 확인해두시길 바랍니다. 전면만 손상되었는지, 후면유리, 카메라가 손상된 것인지, 제품이 휘었는지 커버가 많이 손상되었는지 등, 미리 확인해두시면 상담 시 빠른 서비스를 받는데 도움이 됩니다. 침수의 경우 가능하면 제품을 켜지 않고 충분히 물기 및 이물질을 제거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데이터 백업

우선 전 세계 어딜 가도 공식, 공인 서비스센터에서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백업해주거나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강화로 인해 더욱더 도움을 받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방문 전 필요한 데이터 백업은 꼭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아이튠즈, 아이메이징 같은 백업툴을 통해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사진, 동영상만 백업이 필요하다면 아이클라우드, 구글포토, 네이버 마이박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방법 입니다. 서비스센터 방문하여 진행하시게되면 대기시간만 늘어나기 때문에 방문 전에 꼭 완료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업로드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만약에 전원이 켜지지않는 문제가 있거나 파손, 침수로 인한 고장이라면, 데이터를 살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필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서비스센터 방문전 데이터 복구업체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복구하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데이터 백업은 자주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손상, 파손 확인.

방문전에 내가 사용 중인 제품에 손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애플 제품의 경우 보증기간 내에 고장이 나는 경우엔 무상 서비스가 진행됩니다. 국내 소비자보호법이 변경되면서 기본보증기간 1년에 추가 1년 기기보증이 되기 때문에 최대 2년이내에 무상서비스가 가능한데, 제품의 손상이 확인된다면, 무상서비스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서비스센터에서 가장 많이 화가 나는 부분 중 하나는 파손에 의한 비용 청구입니다. 애플 서비스 자체가 부품을 교환하고, 해당 부분은 애플로 반납하는 서비스 방식이다 보니 정상적인 반납이 안 되는 손상의 경우 무조건 비용이 발생합니다. 물론 예외적인 프로그램도 가끔은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작은 손상이라도, 특히나 유리가 모서리가 조금이라도 깨져있다면,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보험, 애플케어플러스 확인

만약 손상이 확인된다면, 가입한 통신사를 통해 보험이 있는지 여부 확인도 미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최근의 보험들은 30 ~ 35%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됩니다. 애플서비스센터에서 바로 적용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 서비스비용 결제 후 청구하여 돌려받는 방식이다보니, 번거로운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확인 시 최대 얼마까지 지원되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디스플레이 수리지 최대 지원가능한 금액과 리퍼(전체교체)시 최대 지원가능한 금액이 다른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리퍼 시 최대 80만원지원, 자기부담금 35% 이런식이거나 리퍼시 최대 40만 원 지원 지기 부담금 30% 이런 식으로 보험 내역을 확인하시면 해당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약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한 상태라면 (통신사를 통해 가입한 애플케어플러스는 통신사로 한 번 더 확인하셔야 합니다. ) 서비스센터 내에서 조회 가능하고, 디스플레이 수리 40,000원, 제품 교체 120,000원으로 서비스 진행이 가능합니다. (해당 내용은 정책 변경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2년 동안 유지되며 1년에 최대 2번 활용이 가능합니다. 대신 1년 내에 활용을 하지 않았다면,  2번의 횟수는 사라지면 새로 2회의 서비스 기회가 생깁니다. 서비스를 받는다는 기준하에 24개월(2년) 내에 최대 4번까지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이상 방문 전 내용 정리해 보았습니다. 방문전 확인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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