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계 증권사 SG증권에서 발생한 주가 폭락 사태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자라며 주가조작 일당에게 수십억 원을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JTBC '뉴스룸'은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과 함께 축하파티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그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SG증권 사태란?
SG증권은 프랑스의 대형 금융그룹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의 한국 지사로, 한국 증시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월 24일부터 SG증권에서 대량 매물로 인해 일부 종목들의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SG증권이 관리하는 펀드들의 수익률도 폭락했고,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었다.
주가조작 의혹은 어떻게 제기됐나?
SG증권에서 매도한 종목들 중에는 '주가조작 의혹'이 있는 종목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SG증권이 매도한 종목 중 하나인 '코리아써키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가가 10배 이상 상승한 종목이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주가 상승은 '주가조작 일당'이라는 조직적인 세력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낳았다.
주가조작 일당은 누구인가?
주가조작 일당은 SG증권과 연계된 특정인들로 구성된 세력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SG증권의 정보를 활용하여 특정 종목을 조작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억 원의 이익을 챙겼다고 알려졌다.이들은 자신들의 계좌를 다른 사람들에게 대여하거나, 신분증을 받아 대리 투자를 하도록 유도하여 흔적을 지우려고 했다.
임창정은 어떻게 연루됐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은 SG증권 사태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피해자라는 의견을 강력히 피력하고 있습니다. 임창정은 SG증권 사태 관련자들에게 자금을 맡겼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SG증권 사태 관련자를 지난해 11월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임창정은 이들은 저평가된 우량기업에 대한 가치 투자를 통해 재력 있고 신망 있는 유명한 자산가의 주식계좌를 일임받아 재테크 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높은 수익률이 실현된 주가 그래프와 계좌 잔고 등을 제시하면서 저에게 주식 매매대금을 본인들의 운용사에 재테크할 것을 권유했다며 그들에게서 엔터 사업의 자금을 투자받기로 별도의 약속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하는 말을 좋은 재테크로만 믿고, 다른 투자자들이 했다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계좌 개설을 해 줬다. 주식 대금 일부를 이들에게 맡기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창정이 SG증권 사태 관련자들에 맡긴 금액은 약 3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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