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아내 서영민 여사 별세.

지난 9일 한화그룹 측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내인 서영민 여사가 지난7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전했습니다. 

▶ 재발한 암 치료 중 별세

아시아경제 사진캡처

지난 7일 미국에서 암치료를 받던중 서영민 여사가 별세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미국으로 건너가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등 세 아들과 함께 미국에 체류하며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서영민 여사는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미국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슨 암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김승연, 고 서영민 프로필

 

김승연
1952년 2월 7일 충남 천안시 출생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거주
현직 한화 그룹 회장, 한화이글스 구단주
배우자 서영민
자녀 김동관(장남), 김동원(차남), 김동선(삼남)

 

고 서영민
1961년 11월 17일 출생
서정화 전 내무부장관의 장녀, 동생 서수민(1963.10.31)
배우자 김승연
자녀 김동관(장남), 김동원(차남), 김동선(삼남)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