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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무소속 호날두. 사우디 알나스르와 계약? 월드컵 홍보대사 위촉하는 계약까지 포함된 루머.

by 지식제작소장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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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 알나스르르로부터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받았다고 합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알 나스르와 연 2억 유로(약 2724억원) 계약에 동의할 예정이며, 국가 자체와도 파트너십(2030 월드컵 홍보대사)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까지 나선 호날두 계약

카타르 월드컵기간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이있었지만, 이번에 발표한 소식은 상당히 구채적인 계약 조건이었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서 호날두의 알 나스르행에 대해 기사화하면서 실제로 계약으로 이행이 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트위터상에도 나온 소식을 보면 연 1억 7500만 파운드(약 2703억원)이며 무려 7년의 장기계약입니다. 대신 선수로서 2.5년을 뛰고 이후에는 클럽의 엠버서드,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년 월드컵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월드컵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계약은 사우디와 자체 파트너십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알 나스르는 지난 여름부터 호날두를 노려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유에 소속된 호날두를 영입하기란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조별리그가 열리기 직전 맨유로부터 방출됐고, 소속국인 포루투갈에서 부진한 활약을 보이는 등 유럽 빅클럽으로의 복귀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지면서 알 나스르가 특급 계약 조건을 제시하면서 호날두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호날두보인은 여전히 유럽에서 뛰길 원하지만, 별다른 제안이 없다면 사우디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2030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호날두의 자국인 포루투갈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계약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포루투갈, 스페인, 우크라이나가, 사우디, 이집트, 그리스가 2030년 월드컵 공동 유치를 위해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호날두가 사우디의 월드컵 유치를 돕게되면 자국민들에게 상당한 비난을 받을 상황입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현재 호날두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도착해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아려진만큼 조만간 초대형 계약소식이 드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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