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배구도 코로나19 확진. 삼성화재.KB손보 선수 방역수칙위반. 8명 저녁모임.

by 지식제작소장 2021. 7. 23.
반응형

22일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 각각 한 명씩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프로야구 NC, 넥센, 한화 선수들의 일탈로 발생한 방역 위반 사태의 학습효과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프로배구에서 발생된 방역수칙위반 사건은 삼성화재와 KB손보 두 선수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인 및 지인의 친구들 총 8명이 저녁 모임을 가지며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고 발혔습니다. 

이에 삼성화재와 KB손보는 방역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문을 개시했습니다. 

홈페이지에 게시한 KB손해보험 사과문

 

홈페이지에 게시한 삼성화재 사과문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진행이 되고, 추가적인 문제 발생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8월에 열린 컵대회를 앞두고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만약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가 나올 경우 3주가량 남은 시점에서 2주간 자가격리가 진행되면 남은 시간 일주일 동안 몸을 만들기엔 역부족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배구연맹 관계자는 아직 3주가 남아 컵대회 진행에는 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 밀접접촉자, 확진자가 얼마나 나오는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연달아 터지는 프로 스포츠의 확진소식에 안타까움보다 민낯이 밝혀지면서 팬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