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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전날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는데, 이중 4명은 선수촌에서 나왔다고 알렸습니다. 조직위는 방역을 위해 출전 선수 및 임원들이 선수촌에 머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나 연이어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방역의 허술함이 드러났습니다. 이미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팀 3명, 체코 비치발리볼 2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방역이 불안해지자 선수촌을 이탈하는 사례도 발생하고있습니다. 실제 일본 선수단의 경우 선수촌 외 호텔과 훈련 센터에서 각각 머물고 있어 반발의 목소리가 큰 상태입니다. 이에 미국 여자 체조대표팀도 선수촌을 벗아나 호텔에서 대회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선수촌 외 확진자를 포함하면 올림픽 관련 감염자는 현재 총 8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미 일본 내부에서는 올림픽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강한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의 경기장에 무관중으로 진행 중이고, 개막전도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했고, 올림픽 기간 중 중단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폐회식은 아예 열리지 않을 것이란 이야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12일 도쿄 지역에는 긴급사태가 다시 발효돼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르러 있습니다.
올림픽을 위한 올림픽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있내요. 욕심이 부른 결과가 이런 대참사를 만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성적도 선수들에게 중요하겠지만, 부디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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