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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개그우먼 오나미 전 축구선수와 7개월째 열애중.

by 지식제작소장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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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37)가 두 살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35)과 7개월째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22일 오나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만나고 있는 분이 일반인이라 많이 조심스럽다"며 "평범하고 예쁘게 좋은 만남 이어가겠다. 그분이 저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게 과도한 관심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나미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떄리는 그녀들'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그는 남자 친구를 '자기야'란 애칭으로 불렀고, 남자 친구는 오나미의 부상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골때리는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오나미보다 두 살 어린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FC안양을 거쳐 부천FC 1995에서 수비수로 활약했었습니다. 골 때리는 여자들을 통해 처음 남자 친구의 존재가 알려졌습니다. FC개벤져스 소속인 오나미는 발가락 부상에도 부구하고 FC월드클라쓰팀과 A조 마지막 경기에 출전해 눈물겨운 투혼을 보여줬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오나미는 전화통화를 하며 자신의 부상 정도를 설명하며 걱정하는 남자친구를 안심시켰습니다. 이때 애틋한 목소리가 전해지면서 남자 친구의 존재가 확인되었습니다. 

멋진 개그우면 오나미 님. 이쁜 사랑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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