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상대로 광고 대행을 해주겠다는 업체들이 접근해 월 100만 원에서 120만원의 요금을 결제하게 하고, 제대로된 홍보를 해주지 않고 이에 대해 해지를 요청하면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 피해를 보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광고 업체 수법
전화를 통해 상호명이 네이버 최상위에 노출되는 광고를 내주겠거나, 마켓 디자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으로 상담을 시작합니다.
일일 수십통의 홍보 전화를 통해 압박하고 즉시 계약하지 않으면 해택을 받지못한다는 등 계약을 강요합니다.
또한 계약 체결과정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하며 일방적으로 광고대금을 결제하는 등 원치않은 비용청구가 진행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과적으로 대행업체의 디자인이나 노출이 말처럼 만족스럽지 않았고, 해지를 요청하면, 위약금을 내라고하며 불필요한 비용이 청구되는 일이 발생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이제 장사를 시작하며 바쁜시기를 노려 결과적으로 사기를 치는 것과 같은 행위는 수년전부터 있었습니다.
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려고 연습했었는데(제품업로드 1개 사실상 노출안되는 사이트), 딱봐도 운영이 안되는 곳임에도 자신들이 도움을 주겠다며 연락하여 비용을 안내하는 전화는 심심치 않게 오고 있습니다.
대응방법 및 주의할점
우선 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다보면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강조하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굳이 나에게 전화를 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실제로 공식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면, 굳이 전화하지않고, 전체 공지를 하거나 이메일, 문제를 통해서 안내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입니다. 그리고 최상위권에 노출시켜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가능하더라도 네이버가 개입한다면 이는 불법적인 거래와 같습니다.
사실상 조작이기 때문입니다.
매번 이야기 하지만, 나에게 갑작스러운 호의는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한시점에만 해당되는 혜택이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귀찮게 전화가 온다면 차라리 운영안하고, 다른 사람에게 넘겼다고 이야기하고 차단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혜택이 넘어가든 말든 끊으면 이같은 혜택을 주겠다는 전화가 반복적으로 오는 상황에서 무슨 혜택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관련 문제에 대해 네이버측에 문의를 넣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업체라도 이런 불편한 상황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고객센터 링크
https://help.sell.smartstore.naver.com/index.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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