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욕폿트에 따르면 애플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만 아이팟 터치를 판매하고 새로운 버전의 아이팟 출시는 없다고 밝혔다. 애플이 개발하는 거의 모든 기기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요할 수 있게 되면서 아이팟은 사실상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 MP3 플레이어. '당신의 주머니에 음악 컬렉션을 넣고 다니는 것'
2001년 MP3 플레이어로 출시됀 아이팟은 가장 초기 버전은 1000곡까지 담을 수 있었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 고 스티프 잡스는 '당신의 주머니에 음악 컬렉션을 넣고 다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아이팟 출시 이후 더 작은 ㅡ기로 만든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셔플도 출시했고,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아이팟 터치는 2019년에 처음 출시됐다.
아이팟은 수억 명의 애플 사용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음악을 발견하고, 듣고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아이팟의 정신은 지금도 살아있다고 애플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 그렉 조스위악이 말했다.
아이팟은 사실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진 제품중 하나였지만, 불편한 음원 추가 방법, 아이튠즈를 활용한 방법으로 인해 꺼려하는 제품이기도 했다.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과 사용법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애플의 아이폰, 애플워치, 맥, 아이패드, 애플 TV 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에 걸쳐 아이팟을 대체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아이팟의 필요성이 많이 없어진 상황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2015년부터 아이팟 터치 매출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2014년부터 매출도 이미 줄었다고 밝혔다.
'아이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폰 인터넷 속도가 느려졌다? 해결방법은? (0) | 2022.07.14 |
---|---|
[아이폰] ios 15.5 업데이트 (0) | 2022.05.26 |
애플 아이폰 샐프 수리 인터넷 사이트 오픈, 샐프 수리에 대한 생각. (0) | 2022.04.28 |
아이폰 배터리 무상/할인 교체 서비스 진행. (0) | 2022.04.05 |
[아이폰] iOS 15.4.1 업데이트 (0) | 2022.04.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