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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휴와 함께 다시 증가. 초,중,고등학교 오늘부터 등교시작. 일일 확진자 1803명. 부산 124명, 경남 105명

by 지식제작소장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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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난 후 18일 1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가 1803명을 넘어섰습니다. 경기도 515명, 서울 510명 등 여전히 수도권에서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지속 발생 중이고, 경남, 부산에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전날 대비 400명 넘게 증가

주말 동안 주춤하던 확진자 증가세가 주말 중 검사 수가 늘어남과 동시에 확진자도 증가했습니다. 

초. 중고등학교 2학기 개학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중. 고등학교 상당수가 17일부터 개학합니다. 초등학교는 한 주 뒤인 23일부터 대부분 개학을 할 예정입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의 2학기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이날 개학과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 원격수업 대신 등교 수업이 이뤄집니다. 

2학기 개학부터 9월 3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은 중학교 1/3, 고등학교는 1학년 2학년 1/2 이 등교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3은 학교 밀집도 조치의 예외를 적용해 2개 학년이 등교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이 등교하며 3~6학년은 원격수업으로 진행됩니다.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은 중학교 2/3이 등교, 고등학교는 1학년, 2학년 1/2이 등교 하거나 전면 등교할 수 있습니다. 3학년은  학교 밀집도 조치의 예외를 적용해 전 학년이 등교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1.2학년의 경우 밀집도에서 제외해 매일 등교하고, 3~6학년은 3/4이 등교를 합니다. 

이 같은 조치는 교육 결손을 막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가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서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방역 등 준비기간을 거쳐 9월 6일부터는 거리두기 1~3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하게 됩니다. 4단계인 지역에서도 학교급별 2/3까지 등교를 허용하는 등 2학기 대면 수업이 확대됩니다. 

하지만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사잋 않지만, 교육부는 일부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등교 선택권을 주지 않기로 했지만, 등교와 원격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등교 선택권 대신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불안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학습해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가정학습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정학습 일수를 현재 40일 안팎에서 57일 안팎으로 30%가량 확대 운영하도록 시도교육청에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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