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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하철 폭행녀. 60대 남성만 폭행한 것이 아니다.

by 지식제작소장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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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밤 9시40분쯤 지하철 9호선 가양역으로 향하던 중 20대 여성이 60대 남성과 시비가 붙자 휴대폰으로 여러차례 머리를 내려쳤다. 이는 영상으로 고스란히 찍혀져 공개된 상태다. 

주변에서 '그만하라'고 만류했으나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폭력을 가했다. 

JTBC News _ 휴대전화로 남성 폭행한 만취여성 /  관련 영상

 

20대 여성은 술에 취해있는 상태였고, 지하철 내부에 침을 뱉었고, 그 침이 60대 남성 얼굴에 튀면서 일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침을 뱉으면 어떻게 합니까?' 라고 한마디를 했는데, 그 후로 입에 담지도 못할 쌍욕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112에 신고를 하려는 순간 더 심한 쌍욕과 발길질 및 영상에서 나온 핸드폰을 사용해 머리를 수차례 내려쳤고, 이후 주변사람들이 영상 촬영을 하면서 이번 사건이 영상으로 촬영되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마구잡이로 대려치거나 때리는 것이 아닌 휴대폰을 고쳐잡고 모서리로 의도적으로 머리를 내려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20대 여성은 영상에서 '나는 경찰에 백이 있다.''쌍방이다' 등 말을 내뱉으며 수차례 폭행을 가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링크 지하철내부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링크 지하철 내부 이후 영상 

 

이후 추가 영상이 공개되었고, 해당영상에서 폭행을 가한 20대 여성과 피해자 60대 남성을 분리해 도움을 주던 다른 시민들에게도 추가적인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녹화되었다. 

한편, 사건의 피해자 사촌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이번 사건관련 청원을 작성했고, 현재시간 기준 3만3천명이 참여중이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4819

 

제발 지하철 9호선 폭행녀를 꼭 강력 처벌을 하여 일벌백계하여 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여자라서, 만취상태라서 유야무야 넘어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특히나 저정도로 휴대폰을 다시잡아 머리를 강하게 내리칠 정도면 만취상태도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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