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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제대회 첫 금메달 획득. 황선우. 자유형 200m 금메달 . 세계 최고 유망주와 나란히하다.

by 지식제작소장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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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영연맹(FINA) 월드컵 시리즈 생애 첫 대회에서 3차례 입상을 한 황선우 선수가 세계 최고 유망주 매슈 세이츠(18, 남아프리카 공화국)와 맞대결에서 우승으로 개인혼영 100m에서 진 빚을 갚았습니다.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로 2위 세이츠를 앞선 체 결승선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황선우는 줄곧 남아프트카공화국의 매튜 세이츠에 이어 2위를 달리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막판 스퍼트로 마지막 25m에서 있는 힘을 끌어모았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주종목에서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더욱더 의미가 큽니다. 

지난 22일 이 대회 개인혼영 100m 동메달, 23일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200m 금메달까지 수확하며 기분 좋은 귀국을 할 수 있었습니다. 

FINA 홈페이지 황선우선수 프로필

세이츠는 미국 수영전문 월간지 '스위밍 월드' 10월호에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닌 떠오르는 남자 월드 스타'를 자체 선정에서 1번째로 뽑힌 주목받는 유망주입니다. 황선우는 3번째로 꼽혔습니다. 

세이츠는 마지막 4차 대회만 남겨둔 2021 월드컵 시리즈에서 종합 랭킹 1위에 올라있습니다. 

비록 쇼트경기이지만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세계적인 선수를 뛰어넘는 경기를 펼쳤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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