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전 연인과 팬들에게 공식 사과한 가운데 김선호 소속사와 관련된 폭로를 예고했던 네티즌 B 씨가 돌연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2021.10.21 - [이슈] - 사생활 폭로 김선호 사과, 전 여친 글 삭제. 김선호 지인의 새 폭로 예고?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한 폭로전.
25일에 폭로를 예고했던 B씨는 '당사자들끼리 서로 해결됐고, 마무리된 상태에서 제삼자가 끼어들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25일 포로는 하지 않겠다'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돌연 폭로를 번복했습니다.
폭로를 번복한 이유는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클 것을 우려해 개인적으로 결정했다면서 입장을 바꾸면 다시 알리겠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소속사 나오려다 피본 연예인들, 겉으로만 드러난 거지 주저앉은 연예인들도 매우 많을 것이다. 내가 직접 봤다.'면서 두 배우의 이름을 초성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두 털어놓고 의논하라고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주장에 대해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김선호를 조종하려고 벌인 일이라는 말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약금 문제가 생기면 김선호 혼자 전부 내는 게 아니라 그가 벌어들인 수익에 따라 소속사도 분배를 받았기에 소속사 역시 책임져야한다며 그 돈은 1~2억 수준이 아니기에 소속사가 고려해야 할 문제가 크다고 상황을 짚었습니다.
이진호 씨는 'B 씨가 지인처럼 코스프레를 했다. B 씨는 김선호가 연락이 안돼 지인들과 그의 집에 찾아갔지만 응답도 없다'라고 했지만 확인해본 결과 당시 김선호는 지인들과 연락이 닿고 있었다'면서 이 부분 역시 사실이 아니었다며, 이후 찔렸는지 B 씨는 이 글을 삭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폭로에 폭로를 낳고 있는 유명인의 사생활 문제가 사칭에의해 논란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진실을 감추는 것인지 매일 다른 이야기로 진행이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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