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를 연기한 박은빈이 최근 팬들의 무례한 행동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큰문제가 없을 무례한 행동이지만 왜 박은빈에겐 더 위험한 상황이었을까?
▶ 팬심? 무례한 이기적인 행동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은빈의 퇴근길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속에는 병아리처럼 노란 옷을 입은 반은빈이 스케쥴을 마친 뒤 차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있었습니다. 어두운 거리에서 팬들에게 둘러싸인 탓에 박은빈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주변에서 경호원이 차까지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팬이 박은빈의 어깨에 손을 올려 툭툭 치더니 어깨를 자신쪽으로 돌리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다행이 경호원이 빠르게 제지를 했지만, 박은빈이 뒤로 쏠려 넘어질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이 어디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였고, 오히려 박은빈이 미안하다며 인사를 하며 차에 올라탔습니다.
▶ 박은빈의 희귀 혈액형
박은빈은 평소에도 몸을 사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촬영 중 나로 하여금 차질이 생기면 절대 안 된단 생각에 여름엔 눈병걸릴까 수영장을 안갔고, 겨울에는 부러지거나 다칠까 스키장도 안갔다고 합니다.
평소루틴이 촬영하고 학교, 거의 매일 그렇게 살았고, 휴가가 따로 있던 적이 없었지만, 있어도 일부러 멀리 나가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5살이라는 어린나이에 데뷔를 해오면서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그녀는 RH 방식 혈액형으로 희귀한 RH-A형을 가졌다고 합니다. 대한적십자사의 보고내용에 의하면 RH-A형은 전체인구 0.3%이며 동양인의 경우 약 1%를 차지한다고도 알려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다치거나 수술을 받을 경우 간단한 수술이 위험한 상황으로 돌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혈액형을 보유할 경우 혈액을 보유하기 더욱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번일을 본 네티즌들은 무례하다며 분노했습니다. 특별한 혈액형때문이 아니더라도 저런 행동 자체가 무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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