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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산광역시 코로나19 확진자 세자릿수 돌파. 2030 높은비중으로 확진되.

by 지식제작소장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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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1주간(14-20일) 지역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46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1일 1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 107명으로 세 자릿수를 넘겼습니다. 최근 들어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접촉자 78명, 감염원 조사 중 26명, 해외 입국자 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

전날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 수영구의 한 체육시설에서 접촉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용자 6명, 직원 2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9일 확진자 동선이 확인된 동래구의 한 목욕탕에서도 전날 이용자 3명, 종사자 1명에 이어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되어 총 6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하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명과 지인 3명, n차 감염자 2명 등 총 6명이 확진되어 누적 총 26명이 되었습니다.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유흥주점 발 확진자는 이날 방문자 1명, 접촉자 8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203명(방문자 77명, 종사자 34명, 접촉자 92명)에 달했습니다. 경남 김해 유흥업소 연쇄 감염 관련 접촉자 5명도 격리 중 확진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방문자 8명, 접촉자 9명)입니다. 

노래연습장에서도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52명(방문자 21명, 종사자 4명, 접촉자 27명), 남구 미용실 3명, 총 21명(종사자 4명, 방문자 1명, 접촉자 16명), 부산시립예술단 단원 1명이 격리 중 확진돼 총 20명(부산 13명, 경남 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질병관리청에서 새로 확인된 부산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알파 변이 20명, 델타 변이 37명 등 57명이 확인되었습니다. 

알파 변이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며, 델타 변이는 해외 입국자 21명, 지역감염 사례 16명이었습니다. 이로서 부사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22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최근 1주간 확진자 463명 중 연령별로 20 ~ 39세가 19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어 40~59세가 141명(30.5%), 19세 미만 88명(19%), 60세 이상 37명(8%) 순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감염원 불명 사례는 112명(24.1)으로, 앞주의 78명(20%) 보다 증가했습니다. 

부산시는 확진자가 2~30대를 중심으로 가정과 학교, 직장 등으로 전파되면서 다른 연령층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정 나이 때의 확진자가 많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것에 대응하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세대든 문제를 만드는 사람은 따로 존재하고, 그람으로 인해서 다수가 피해를 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 소수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에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예방을 통해서 스스로를 지켜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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