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KBS에 따르면 벨벳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저희 가족이 음식에 고의적으로 머리카락을 넣었다는, 냅킨에 올려놨다는 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수사과정에서 말씀드릴 것이고, 수사 과정에서 저의 무고함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08.15 - [이슈] - 72만 유튜버 햄버거 환불 사건. 머리카락 넣고 나왔다. 처음이 아니다?
72만 유튜버 햄버거 환불 사건. 머리카락 넣고 나왔다. 처음이 아니다?
최근 KBS 보도에 따르면 춘천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여성2명과 남자 1명이 먹던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환불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한 달 전에도 같은 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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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한 햄버거 가게 주인.
이와 관련해 햄버거 가게 주인은 황당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이름과 가게 이름을 모두 공개하고 진실을 밝히겠다며 사과도 없이 적박하장이라며 분개했습니다.
'그런 행동을 저희가 조작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 그런 행동을 한 것 자체가 충격적이고, 사과 한마디도 없이, 지금까지 그렇게 안하무인식으로, 적반하장으로 이렇게 나오시면 너무 당황스럽다'고 털어놨습니다.
해당 햄버거 가게는 추천시 삼천동에 위치한 라모스버거입니다.
한편 JTBC에 따르면 햄버거집 가게주인은 '해당 유튜버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연락한 적은 있다. 사과하는 대신 '누가 신고했냐?'라고 나에게 물었다고 전했습니다.
▶ 증거는 없지만, 머리카락을 넣은 적이 없다!
당사자로 지목된 벨벳튜브는 관련한 첫 입장문을 지운뒤 새로운 입장문을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관련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수사 과정에서 상세히 말씀드릴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 조사를 통해 자신의 무고함을 밝힐 것이라고 밝히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자신을 사칭한글로 인한피해도 알렸습니다. 사칭에 관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당장 영상 내리지 않을 경우에 법적 대응하겠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 관련해 음식점에 5천만원 손해배상했습니다' 라는 등의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퍼졌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자신이 작성한 글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수사를 진행했고, 관련한 허위 사실은 퍼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허위사실유포와 명의 도용은 명백한 범죄행위가 맞습니다.
관련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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