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역대급 빌런 '나는 솔로'영철. 왜이렇게 까지할까? 명현만과의 만남에서 또다시 회피 → 2시간뒤 3주 후 스파링 선언.

by 지식제작소장 2022. 3. 6.
반응형

3월 5일 유튜브 채널 'AFC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과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을 통해 라이브 영상이 올라왔다. 각각 명현만 vs 영철, 영철씨 만나러 갑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영상이 올라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1시간 남짓 진행된 영상에서 명현만과 영철이 대결 일정에 대해 조율하는 모습이 담겼다.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유튜브 채널

명현만 유튜브 채널

▶ 명현만을 도발한 영철

지난 1월 영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잡으러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명현만에게 '격투기 선수로 도전해볼까 한다. 현만씨 도전을 거부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그를 도발했다. 이틀 뒤 또 다른 영상을 통해서도 '현만씨는 뛰는 놈 밖에 안 된다. 나는 놈이 여기 있다. 현만씨 떨고 있는 것 같은데 열심히 준비해라. 내가 도전을 받아주겠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입식 격투기 헤비급 최강자 명현만은 영철을 '참교육' 해주겠다는 뜻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도전을 받아들인 바 있다. 

명현만 유튜브 채널 영상

▶1시간 남짓 만난 두사람. 시간 끌려는 자 vs 지금 확인하려는 자

5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1시간 남짓 영상에서 스파링 전, 후의 상황에 대해 책임을 물지 않도록 서약서를 작성하려 두 사람이 만났다. 

서약서에는 스파링 과정에서 일어나는 부상이나 링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경기 밖에서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크고 작은 입장 차이를 보였다. 

명현만은 당장 스파링을 기대하고 글러브까지 준비해 약속 장소에 나왔으나, 영철은 몸이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3달 후인 6월에 제대로 붙어보자고 제안했다. 

명현만은 '오늘도 하고 3달 뒤에도 스파링을 하자.'라고 얘기했지만, 영철은 몸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영철은 6월 10일까지 완벽한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서 챔피언의 예우(?)로 도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현만은 '1분 동안 맞아주고, 나머지 1분은 이후에 내가 조금 하겠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영철은 이에 대해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이 만남을 주선한 AFC 박호준 대표는 '계약서를 찢는 게 나을 것 같다. 서로가 말장난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건 정리하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치 2-3 달이면 전문 격투기 선수와 겨룰 수 있다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하는 영철을 상대를 하며 끝까지 분을 삭이는 모습을 보이며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명현만 보살이다', '계속 참는 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FC 박호준 대표는 영철의 도전의 의미를 명현만에게 설명해주며 '참 교육'을 빌미로 중재에 나섰지만, 격투기 선수를 무시하는 듯한 행동에 열이 받은 명현만은 '실망스럽다. 영철 씨 처음 뵙는데, 확실히 정상이 아닙니다.' 라며 '여 러핑계를 대면서 회피할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스파링을 안 하면 못할 것 같아서 스파링을 하려고 했는데 어려울 것 같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회사 퇴사를 하고 몸을 만들어서 명현만에게 3분을 버티겠다라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그리고 그때 가면 또 안 할 것 같다. 격투기 선수들에게 얼굴을 볼 면목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만들려고 격투기를 하는 게 아닌데..' 라며 열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AFC 박호준 대표에게 '3개월을 기다려서 하는 건 아닌 거 같다. 3주 동안 시간을 주고 안 하겠다고 하면 안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명현만은 위약금 1000만 원을 걸고 3주 후에 스파링을 하자, 안 올 경우 1000만 원, 유튜브 채널 삭제, SNS 활동 금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생계(현 회사와 계약 문제), 부모님 등의 핑계를 대기만 하고 끝까지 6월을 주장했다. 이후 계약서를 찢고 자리를 나왔다. 

▶갑자기 3주 후 스파링 승낙?

이후 라이브 스트리밍이 종료된 후 AFC 채널을 통해서 '영철 긴급 발표 3주 뒤에 명현만과 붙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이 켜졌다.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유튜브채널

영상에서 마치 명현만이 도망을 갔다는 듯이 도발하며 3주 뒤에 스파링을 약속했다. 

명현만의 승낙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어떻게 진행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격투기 선수를 무시하는 역대급 빌런 영철의 참 교육이냐, 역대급 반전 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명현만 프로필 <명승 사자>

수석보좌관 유튜브 채널

 

▶나는 솔로 4기 영철

정찬성 유튜브 채널 좀비트랩 출연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솔로에 출연한 영철

 

어쩔이슈 유뷰트 채널 영철관련 영상

 

깡레이더 유튜브 채널 영철관련 영상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