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P2E 카드게임 '실타래'에 투자. 전략전 선택.

위메이드는 멋쟁이사자처럼에서 개발 중인 P2E NFT 카드 게임 '실타래(SYLTAR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잘 알려진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은 최근 블록체인 사업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기술 및 사업적 발전을 도모하는 파트너 대상 지원 프로그램 KIR(Klaytn Improvement Reserve)의 11차 프로젝트로 선정돼 클레이튼 기반의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실타래 카드 1초만에 완판

특히 이두희 대표가 론칭한 3D PFP NFT 프로젝트(프로필 사진 형태의 디지털 아트 NFT) '메타 콩즈'는 3차에 걸쳐 1만 개의 NFT를 수 초 만에 완판 시키면서 국내 NFT 거래 역대 기록을 모두 경신할 정도의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실타래는 클레이튼 기반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총 4장의 SYL카드로 덱을 구성해 이용자끼리 서로 겨루는 PvP 형식의 게임입니다. SYL카드는 1월 12일 1차 1000개, 13일에는 2차 1000개와 3차 7500개로 총 9500개가 민팅(디지털 자산을 NFT화 시켜 고유자산으로 만드는 과정)됐습니다. 

모두 1초 만에 완판되는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각 SYL카드는 거래 가능한 NFT입니다. 

실타래 팀은 이두희 대표, 홍진호(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전 프로게이머), 김유현(전 프로 포커 플레이어), 이종범(닥터 프로스트 원작자), 김기범(DJMAX 일러스트레이터), 원종우(과학 하고 앉아있네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무 가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게임, NFT, DeFi 등 블록체인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위믹스는 실타래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며, NFT 마켓플레이스와 DeFi 서비스 등 위믹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 협업 구조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