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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론 머스크 vs 푸틴 . 일론머스크의 1:1 신청.

by 지식제작소장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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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를 판돈으로 1:1 신청을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는 차원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키릴 문자를 사용해 푸틴의 이름은 러시아어로 우크라이나 단어는 우크라이나어로 썼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이어 러시아 크렘린궁을 향해 '이 싸움에 동의하는가'라고 러시아어로 물었다. '푸틴이 만약 손쉽게 서방에 굴욕감을 안겨줄 수 있다면 나의 도전도 받아들일 것''하지만, 그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일명 관종의 대명사가 된 괴짜 CEO 일론 머스크는 이날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끌었다. 

앞서 머스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왔으며,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정보통신부 장관 요청에 따라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러시아는 머스크가 자국 이익을 방해한다고 반발했으며, 푸틴에 결투를 신청한 머스크의 트윗에 응수하기도 했다. 

일론머스크의 푸틴도발에 스팩비교로 흥미를 유발하는 트윗

'전쟁광 푸틴 대통령을 지구 바깥 목성으로 보내자'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미하일로 페도로우 우크라이나 부총리 또한 '머스크가 푸틴 대통령을 목성으로 보내 버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머스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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