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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키움.한화 선수 및 구단 징계.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한현희, 안우진,주현상, 윤대경.

by 지식제작소장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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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3명 중징계. 2명이 아닌 3명 원정숙소 사적인 만남.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적인 만남 관련해 오늘 기사를 찾다 보니 키움 2명, 한화 2명, NC 4명이 아닌 한화 3명이라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나왔던 기사에서 누락이 된 것인지. 추가적으로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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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 구단, 키움 한현희, 안우진, 한화 구단, 한화 주현상, 윤대경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심의했습니다. 해당 선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을 뿐 아니라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은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키움 한현희, 안우진은 경기를 앞둔 날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 수원 원정 숙소를 이탈, 서울 호텔에서 장기간 음주를 하는 등 책임이 엄중하다고 판단. 36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500만원을 결정했습니다. 

한화 주현상, 윤대경에 대해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으나 해당 모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 회피하려고 노력한 점이 참작돼 1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을 결정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구단은 일부 선수의 진술을 축소 보고 했고 선수관리 소홀로 인해 리그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각 구단이 명확한 사실 규명을 위해 방역 당국에 역학 조사를 의뢰한 점을 참작해 판단했다고 합니다.

키움의 경우 해당 선수가 원정 숙소를 무단 이탈했고 다음 날 경기가 있었는데도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는 등 선수 관리에 문제점이 더 크다고 판단해 제재금 1억 원, 한화 이글스는 제재금 50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1억 제재금
한현희, 안우진 / 36경기 출장정지 / 제재금 500만 원

한화 이글스 5000만 원 제재금
주현상, 윤대경 / 10경기 출장정지 / 제재금 200만 원

 

속시원히 밝혀졌네요. 역학조사가 어느 정도 끝난 시점이라 징계를 결정한 것 같습니다. 이제 일반인 여자 2명과 프로야구선수 출신 1명인데 이 사람들은 아마 일반인 신분이기 때문에 신분확인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시나 알더라도 잘못 정보전달을 하면 피곤해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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