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다음주 초 태풍 영향권.

2020 도쿄올림픽은 연이은 악재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무더위, 태풍, 더위 등 모든 것이 올림픽을 방해하는 듯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3일 일본 기상청이 예보한것에 따르면, 미나미 도리섬 부근 열대저압부가 24시간 안에 태풍으로 바뀔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직은 세력이 약하지만, 매년 20개 이상의 태풍이 일본 주변에서 발생하는데 이번에 발생하는 태풍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기상청 예보

태풍의 영향을 받게되면 해양스포츠나 야외에서 치러지는 경기의 경우 정상 진행이 어렵고, 무엇보다 선수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외적인 부분에서 재미요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