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6인체제 완성. 배우 나인우 고정 출연 확정.

1박 2일 시즌4에 배우 나인우가 고정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지 3개월 만에 새 멤버를 영입하면서 기존의 6인 체제를 완성했습니다. 

지난 21일 첫촬영을 마친 나인우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 언젠가 출연하면 좋겠다고만 생각했는데 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박 2일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는 '나인우의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보려고 한다. 나인우 씨가 연기자를 넘어 엉뚱하고 에너제틱한 'MZ세대' 예능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예능 초보 캐릭터가 주는 신선함과, 20대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습니다. 

나인우 프로필 네이버 캡처

기존 멤버들과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에 특히 기대가 크다면서 새 막내 멤버의 합류로 기존 멤버들도 위치가 바뀌고, 새로운 과계들을 정립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재미가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큰형 연정훈부터 라비까지, 기존 멤버들과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고 했습니다. 

평균 12%(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보이며 KBS 간판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1박 2일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