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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1절 아파트에 일장기 걸었던 세종시 일본인이라던 주민의 정체는? 한국인 목사였다.

by 지식제작소장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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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절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주민이 지역의 한 교회 목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자신을 일본인이라고 주장했지만, 한국인임이 확인됐습니다.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무슨의도로 이같은 이슈가 벌어진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KBS Nwes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3.1절 일장기. 일본인이라 주장하더니 한국인?

지난 3.1절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내걸렸고, 당사자는 일본인이라며 당당히 말했던 사람은 한국인이었습니다. 거기에 그의 직업은 목사로 밝혀졌고, 유튜브 채널에서 설교하는 영상도 확인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누군가 한.일 우호 관계에 표식을 하기 위해서 일장기를 아파트에 걸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태극기를 왜 같이 안 걸었느냐라고 하는데 다른 집들은 태극기를 걸 줄 알았다. 우리가 일장기를 걸면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아니었겠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한일을 다른사람이 한 것처럼 이야기 했고, 일본을 '대일본제국'이란 표현을 써가면서 일본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KBS 뉴스 /유튜브 채널

 

극우 단체 행사에 참석까지한 일장기 게양 주민

MBC 뉴스 유튜브 채널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국적이 무엇인지, 역사교육은 받은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물론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무엇이든 못하겠냐만은, 그러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한 역사적인 사실을 왜곡하고 무시하는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모순덩어리 같습니다. 

자유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르는 것임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을 텐데,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더군다나 목사라고 불리우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의아할 뿐입니다. 

정확한 정보 확인도 없이 불필요한 말들을 상당히 많이 하는 것으로 보아, 지금 현실이 얼마나 잘못돌아가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일본인도 이해못하는 일본과의 외교상황 / MBC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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