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OTT '구독 해지' 이젠 쉬워진다.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시즌, 유플러스 모바일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구독 해지가 한결 쉬워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구독(유료서비스가입)이 쉬운반면 구독 해지(서비스 해지) 버튼을 찾기 어렵거나, 안보이게 하고, 거짓으로 해지할 수 없다고 안내하면서 구독료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OTT 이용자의 청약 철회를 방해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웨이브, KT 시즌, LG유플러스 모바일TV 등 5개사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1950만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구글(유튜브 프리미엄) 700만원, 넷플릭스 350만원, 나머지 3개사(웨이브, 시즌, 유플러스모바일TV)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전자상거래법은 소비자가 온라인..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