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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정폭력 피해 아냐? 쥬얼리 출신 조민아 무슨일일까? 과호흡, 119신고.

by 지식제작소장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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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을 남겼다. 이글엔 가정폭력 피해가 의심되는 내용과 과호흡 증상으로 정신을 잃어 구급대를 불렀다고 밝혔다. 실제 그날 소방당구에 과호흡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 과호흡성 쇼크. 가정폭력?

과호흡은 필요한 것보다 빠르게 호흡하는 것으로 자발적으로 발생하거나 공포나 흥분의 결과로 또는 건강상태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과호흡은 혈액 이상화탄소 수준이 낮아지는 결과로 현기증, 손발저림, 때로는 실신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조민아가 올린 글에는 아들인 강호가 잠든 후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

언제나처럼 😊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싶다.

잘자 내사랑
내아가 내우주 내보물❤️

#엄마보호받고싶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내용 캡처

119만 출동한 것이 아닌 경찰도 함께 출동했다는 내용이 있어 혹시 가정폭력이 의심되는 듯한 내용도 적혀있었다. 특히 지인이 단 댓글에는 '어제도 안방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하고있고 가고나선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같아.. 살려줘.. ' 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댓글을 달았다. 

쥬얼리 탈퇴, 허위경력, 세금문제, 지난친 가격의 베이커리, 베이킹 클래스 등 좋지않은 논란의 연속이 었던 조민아는 2020년 말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고, 코로나19의 여파로 2021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단순한 정보전달에 있어서 오류라면 다행이지만, 혹시나 가정폭력이 진행중이라면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육아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 

네이버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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