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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준영과 다를게 뭐냐?' 몰카 의혹 래퍼 뱃사공

by 지식제작소장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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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뱃사공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폭로에 대해 사과의글을 남겼다. 래퍼 던밀스 아내 A씨의 폭로 글 때문인데, 몰카 영상을 찍어 주변에 공유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피해자는 극단적인 시도도했다고 말했다. 

▶ 던밀스 아내의 폭로

던밀스 아내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1일  래퍼 던밀스의 안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래퍼 A의 이중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DM으로 여자만나고 다닌다는 것 까지만 이야기 하네?그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것들은 얘기 안하네?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텐데 그런게 전혀 없나보네?그만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

던밀스 아내의 폭로이후 던밀스에게 심지어 다른 사람 시켜 전화해서 피해자 2차 가해하지 말라고 추가적으로 글을 남겼다. '카톡방에 있던 방관자분들 정신차리세요. 진짜 많이 참고 그 사람들까진 언급 안 하는 거 다 알 텐데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말이 되나요? 당신들 인생만 중요해요?'라며 이후 상황에 대해서 언급했다. 

던밀스 아내 인스타그램 캡처

관련 언급한 부분에 대해 '사진, 카톡, 다 가지고 있으나 피해자가 신고는 원하지 않는다며 인터넷에 올리기 원한 건 가해자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길 바라서 그랬다고 했다. 평생 가슴속에 새기고 살면 좋겠어서 그랬다고 한다'라고 글을 적었다. 그리고 가해자에게 사과 연락을 받았고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 당사자는 뱃사공이었다. 

이 과정에서 누리꾼들은 A씨가 누구인지 추측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래퍼 뱃사공이 지목되었고, 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글을 게시하며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뱃사공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누리꾼들은 몰카 의혹을 일으킨 래퍼가 뱃사공일 거라 추측했다. 그가 '바퀴 달린 입'에서 수차례 인스타그램으로 여성들에게 접근해 DM을 보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2013년 데뷔한 래퍼 뱃사공은 지난 2월부터 유튜브 예능 '바퀴 달린 입'에 개그맨 이용진, 유튜버 풍자, 곽튜브와 고정 출여해오고 있었다. '바퀴 달린 입'은 지난 5월 초 시즌1을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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