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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포츠 스타 중 수입랭킹 1위는? 지난 1년간 벌어들인 돈 공개.

by 지식제작소장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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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비즈니스 전문매체인 스포티코는 12일 세계 스포츠스타 100명이 지난 1년간 (2021.6~2022.5) 벌어들인 돈을 공개했다. 

스포츠스타 100명의 톱랭커들이 지난 한해동안 벌어들인 돈은 총 45억달러(약 5조 7500억원)에 달했다. 스포티코에 따르면 세계 스포츠 산업 규모는 5000억달러(액 640조원)로 추산했다. 

스포티코 선정 최근 1년간 운동선수 수입

1위 르브론 제임스 (농구) 1억 2700만달러
2위 리오넬 메시 (축구) 1억 2200만달러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 1억 1500만달러
4위 네이마르 (축구) 1억 300만달러
5위 카넬로 알바레즈 (복싱) 8900만달러
6위 스테픈 커리 (농구) 8620만달러
7위 케빈 듀랜트 (농구) 8590만달러
8위 로저 페더러 (테니스) 8570만달러
9위 제임스 하든 (농구) 7600만달러
10위 타이거 우즈 (골프) 7350만달러

한편 포브스에서도 선정했는데 스포티코와 약간의 금액적차이와 순위도 차이가 있었다. 

포브스 선정 최근 1년간 운동선수 수입

1위 리오넬 메시 (축구) 1억 3000만달러
2위 르브론 제임스 (농구) 1억 2120만달러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 1억 1500만달러
4위 네이마르 (축구) 9500만달러
5위 스테픈 커리 (농구) 9280만달러
6위 케빈 듀랜트 (농구) 9210만달러
7위 로저 페더러 (테니스) 9070만달러
8위  카넬로 알바레즈 (복싱) 9000만달러
9위 톰 브래디 (미식축구) 8390만달러
10위 야니스 아데토쿤보 (농구) 8090만달러

순위의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메시와 제임스 모두 1년에 1억 달러 이상의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 선수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년간 수입이 한화로 1천 600억원기준으로 하루 4억이 넘는 수입을 버는 셈이다. 

이번 순위는 급여 및 상금으로 번 돈과 후원 및 관고 등을 통한 과외 수입을 더한 액수를 집계한 것이다. 

톱 100에 가장 많은 선수를 올린 종목은 농구로 36명, 미국프로풋볼 25명, 축구 13명, 야구 12명, 골프 4명순으로 집계 되었다. 

골프선수중 으뜸은 타이거 우즈였다. 우승상금과 각종 계약금, 광고료 등 7359만달러(약 940억원)를 기록했다. 우즈는 지난 1년동안 공식대회는 2022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 단 한번 출전했고 당시 47위를 했다. 하지만 미국 PGA투어에서 시즌 종료후 인기 선수에게 주는 보너스(PIP)가 포함돼었다. 우즈는 PIP에서 1위를 차지해 800만달러를 받았다.

우즈에 이어 매킬로이는 총 3840만달러(약 490억원), 미켈슨은 3710만달러(약 475억원), 스피스는 3130만달러(약 400억원)을 기록했다. 미켈슨은 수입 상위 100명 가운데 52세로 최고령 선수로 주목받았다. 

한편 골프선수들의 수입랭킹에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자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를 창설하고 최근 추가로 20억달러(약 2조 6000억원)를 펀딩하기로 한 그레그 노먼은 '다른 스포츠 선수들에 비해 골퍼들이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말했다. 그 반면 매킬로이는 지난 3월 '골퍼들이 제대로 대접을 받고 있다'고 말한바 있다. 

격투 스포츠 스타는 단 4명에 불과했다. 

알바레즈, 맥그리거, 타이슨 퓨리

격투스포츠 1위는 4대기구 슈퍼미들급 통합 챔피언 카넬로 알바레즈로 지난 해 격투기 1위였던 WBC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를 앞질렀다. 퓨리는 전체 14위로 5700만 파운드(약 898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UFC내에선 코너 맥그리거가 유일했다. 하지만 대전료가 아닌 개인적인 비즈니스로 챙긴 수입이 4200만 파운드(약 662억원)였다.

100위 오른 복서는 유튜버인 제이크 폴이었다. 그는 3100만 파운드(약 488억원)을 벌어 들였다. 

UFC에서 열심히 싸운 파이터들이 대전료 타령을 하는 이유가 확실히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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