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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코로나 확진자 1930명. 제주 55명 확진. 주한미군 현역장병 7명 확진.

by 지식제작소장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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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더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14일 오전 11시까지 확진자수가 무려 55명이 발생하면서 제주도민사회에서는 4단계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잇습니다. 

특히 도내 8개 초. 중. 고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확진자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캡처

이러한 확산세로 인해 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6명, 제주시 음식점 관련 1명이 추가되었고, 지인 모임 관련 1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해당 지인 모임 관련해서 총 2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14일 오전 11시 기준 격리 중인 확진자는 240명, 격리 해제자는 1799명입니다. 도내 가용병상은 116 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1135명입니다. 8월 들어 총 287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한편 수도권 주한미군 기지에서 현역 장병 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1일과 12일에 주한미군 현역 장병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택 험프리스 기지 소속 현역 1명은 병원 진료 전 검사에서 오산 기지 소속 현역 2명은 확진자 밀접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두천 캠프 호비 소속 현역 1명과 오상 공군 기지 소속 현역 3명과 코로나 19 의심 증상 별현 후 확진되었습니다. 이들 확진자 7명은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고 알렸습니다. 

주한 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역 미군 장병 936명을 포함 1217명이 되었고, 이중 363명이 한국에서 감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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