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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전서 백신 접종 완료 후 '돌파 감염'. 2주 경과했지만 4명 감염. 화이자 3건. 아스트라제네카 1건.

by 지식제작소장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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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따르면 28일 돌파 감염 사례가 4건 집계되었습니다. 백신 별로 화이자 3건, 아스트라제네카 1건입니다. 방역 관계자는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거나 초기에 소멸한 경우, 변이 바이러스가 침입한 경우 등에 돌파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더라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돌파 감염자는 대전시 유성구 교회 관련 확진자 70대(대전 2543번, 지난달 4일, 24일 두 차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이달 23일에 확진 판정),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학원과 관련해 확진된 40대(대전 2399번, 4월 28일에 화이자 백신 2차 완료 후 지난 16일 확진),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0대(대전 2398, 지난달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완료. 16일 확진),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확진된 10대(2378번, 지난 4월 2일, 23일 화이자 백신 접종. 지난달 15일 확진)로 최소 4주 이상 지난 상태인데 코로나 19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에서 올해 3월 이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모두 42명으로 집계됩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는 알파 변이 감염자는 39명, 남아공에서 유래한 베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1명,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전파력이 1.6배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로 입국과 동시에 격리돼 지역 내 접촉자는 없다고 합니다. 

날도 덥고 습도도 높아 짜증지수가 높아지고 있는데, 지킬건 지키면서 일상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된 건 아니겠죠?  충분히 적응해서 마스크가 한 몸이 되어가는데, 제발 마스크 벗어달라고 할 때까지는 조금 더, 한번 더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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