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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뒤늦게 알려진 예학영의 사망 소식. 굴곡진 삶의 마침표.

by 지식제작소장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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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의 사망소식이 27일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4일 세상을 떠난 예학영의 사인을 알려지지 않았고, 사망날자가 크리스마스 전날이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고 예학영의 굴곡진 삶

1983년 2월 8일 생인 예학영은, 2001년부터 패션 잡지 '러브'의 모델로 데뷔 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3년 MBC 시티콤 '논스톱4'에 출연해 배우활동을 시작했고, 다세포 소녀, 사랑팔이 닷컴 등 드라마와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배꼽', '바리새인'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 6월 마약 투약 및 밀반입 혐의로 기소되었고,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보호감찰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으면서 방송에 더이상 방송 활동이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 배우 윤설희, 주지훈도 같이 처벌받았습니다. 

이후 2018년 도로에서 자신의 자동차 안에서 잠을 자다가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한 차례 적발되었고, 다음 해인 2019년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몰다가 적발되었습니다.  

당시 음주운전 적발이 운이 없었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잘못된 선택의 과거로 인해 오히려 자신의 발목을 잡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오투바이든 자동차든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입니다. 

이후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하지못했고, 사업체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예학영은 2022년 12월 24일 사망했고, 26일 경기도 안양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이 됐으며, 경기도 광주 시안 가족 추모 공원에 안치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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