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 카우의 월 거래액이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뮤직 카우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음악 저작권 거래액이 708억 3064만 원을 기록, 지난해 연간 거래액 339억 원과 비교하면 핀테크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설립되고 2017년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 뮤직카우는 핀테크 시장에 '음악 저작권' 투자라는 전에 없던 세상을 열어내며 '문화가 투자가 되고, 투자가 문화가 되는' 신개념 거래 시장의 대중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뮤직 카우에서 거래 가능한 음원수는 920곡 이상으로, 거래되는 저작권은 정확히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으로 음악 저작재산권과 저작인접권에서 발생되는 저작권료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구매 후에는 '주'단위로 자유롭게 거래도 가능해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습니다.
회원 수도 급증하고 있어 15만 명이 더 회원이 1년 사이 55만 명이 증가해 2021년 9월 기준 71만여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역주행의 아이콘인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9월 한 달 동안 투자자들 사이에 거래가 많았던 곡이었습니다. 이처럼 역주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가치가 올라가는 주식과 같은 개념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핀테크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 재산권의 경우 원저작자 사후 70년간 발생한다는 점에서 평생 자산이 될 수 있는 매력적인 특징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열띤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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