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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효준 택시 스쿼드(예비명단) 포함. 양키스선수단에 합류. 드디어 메이저리그 입성? 양키스, 보스턴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by 지식제작소장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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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박효준이 예비명단에 포함, 양키스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효준은 후반기 시작되자마자 콜업이 되어 메이저리그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박효준은 트리플 A 스크랜튼/윌크스-배리에서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5 출루율 0.475 장타율 0.541 8 홈런 25타점 6 도루로 맹활약을 펼치며, 현지 매체의 콜 업보 도와 팬들의 목소리가 커진 상황이었습니다. 

박효준은 야탑고 3학년이던 2014년 7월 계약금 116만달러에 양키스와 계약했습니다. KBO를 거쳐 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이 박효준의 1년 선배입니다. 2018년부터 시범경기에 등장하였지만 개막을 앞두고 늘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었고, 시즌 중 콜업이 실패했습니다. 

박효준 마이너 통산 기록. mlb.com

마이너에서 데뷔후 적응기간을 거쳐 2019년 시즌 가능성을 보였고, 올 시즌 트리플 A에서 본실력을 발 위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데뷔 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16일 열릴 예정이던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후반기 첫 경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양키스에서 3명의 양성반응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외 추가로 검사를 받는 선수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조나단 로아이시가,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 완디 페랄타 3명의 투수가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3명은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등록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선수 3명이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기회가 생긴만큼 운도 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결과로 메이저리그에 계속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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