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 실종 20대 여성 김가을씨 일주일째 소식없어.

지난달 27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김가을(24)씨를 찾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CCTV 자료 등을 토대로 실종당일 김씨의 마지막 위치가 가양역 인근이라고 보고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났고 핸드폰도 꺼진상황이라 새로운 위치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 

▶ 24세 김가을. 163cm 마른체구, 짧은 커트 머리. 실종당시 베이지색 상의, 검은색바지, 부츠 착용

김가을씨 가족 제공

실종 사건의 경우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기 전에는 강제수사에 착수할 수 없어 추가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화기록이나 카드 사용 내역 등을 강제로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김가을씨는 24세에 키 163cm 마른편이고 짧은 숏컷, 왼쪽팔에 타투가 있다고 한다. 실종 당시 베이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 부츠를 착용하고 있었다. 

목격했다면 전단지에 있는 번호로 꼭 연락 주길 바랍니다. 장난전화는 재발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