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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종합격투기 선수 김상욱 흉기 피습. 전 수강생의 공격 → 방어제압.

by 지식제작소장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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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SEAL(해군 특수전전단)출신으로 '강철부대'에서 활약한 종합격투기 선수 김상욱(29)이 21일 오전 12~1시경 흉기 피습을 당했다. 자신이 코치로 일하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한 체육관에서 청소를 마치고 건물에서 나와 귀가를 하려던중 10여차례 휘둘렀고 팔과 복부에 부상을 당했지만, 방어를 하며 제압해 출동한 경찰에 인계되었다. 

▶ 끝나길 기다렸다. 식칼로 공격. 

김상욱은 체육관에서 청소를 마치고 나오던중 계단에서 있는 누군가를 발견했꼬, '늦은 밤인데 뭐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위층에 있는 누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지만, 늦은밤에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 이상했지만,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올라갔다. 

두 세계단 올라가려고 발을 뗐을때 갑자기 뒤에서 식칼로 찔렀다고 한다. 이에 계단에서 구러 떨어져 넘어졌고, 누워 칼을 발로 밀어내며 방어를 했다고 한다. 격투기 선수라 상대방을 때리지 못하기 때문에 찌르지 못하게 젱암만하고 거리를 유지했다고 한다. 

10번정도 휘둘르며 팔안쪽과 복부쪽이 찔렸지만 침착하게 방어했고,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오자 '오지 말라'고 주변을 통제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신고를 해주어 현장에서 체포되었다고한다. 

▶ 범인은 조현병 환자. 과거 수강생.

경찰 조사결과 드러난 가해자 A씨는 2014년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고 약을 보고했는데 최근 호전되 약을 안 먹고 있었다고 한다. 가해자와 가해자 어머니가 죄송하다고 사고했고,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지난해 김상욱이 있는 체육관에서 몇 달 정도 격투기를 배우다 그만뒀다고 알려졌다. 김상욱은 쉽게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에서 A씨를 상대로 김상욱이 스파링을하면서 무시하고 괴롭혀 그 같은 행동을 했다고 진술 했다. 

하지만 김상욱은 잘기억하지 못했고, 종합격투기의 특성상 거칠 수 있는 부분과 조현병을 앓고 있으면서 잘못된 생각을 한것으로 보인다. 

김상욱의 정신적 충격이 걱정되는 상황이다. 다행이 몸상태는 괜찮다고 밝혔지만, 밤에 집에 가려는데 골목길에 들어서는데 무서웠다며 심정을 밝혔지만,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다며 평상시처럼 하루를 보내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 운동을 딱히 못하지만 휴식을 추하면서 마음을 단단히 잡고 있다고 전했다. 

29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AFC 19에 예정대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상욱 인스타그램 캡처

부디 몸관리 잘하시고,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적인 충격도 잘이겨내시고 힘들면 치료를 꼭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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