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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챔피언스리그 진출, 득점왕, EPL 파워랭킹1위, 센츄리클럽 가입. 손흥민의 최고의 한해.

by 지식제작소장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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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이 지난 22일 리그 38라운드 최종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인으로 처음이고, PK골 없이 오직 필드골로만 득점왕에 올랐다. 팀은 챔피언스리그에 합류했고 손흥민 자신은 시즌 최고 선수를 의미하는 파워랭킹 1위를 확정했다. 

▶ 최고의 선수가된 손흥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손흥민은 2021-2022 시즌 누적 파워 랭킹에서 8만1031점을 얻어 1위를 거머쥐었다. 맨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7만1973점)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7만4336점)를 제쳤다. '팀 오브 더 시즌'에 뽑히며 4-3-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시즌 대부분 기간 랭킹 1위였던 살라흐가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손흥민이 막판 떠오르며 경합을 벌였고, 더브라위너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3파전 양상이 됐다. 결국 손흥민이 리그 마지막 날 강등팀인 노리치를 상대로 2골을 보태며 파워 랭킹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페널티킥 없이 리그 최다 골인 23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 A매치에서 볼수있는 손흥민 센츄리 클럽도 눈앞에

아시아 선수 최초 EPL득점왕 손흥민이 24일 오후 4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그 어느때보다 기쁜마음으로 귀국할 것 같다. 다음 달 예정된 A매치 4연전을 준비하기전 30일까지 휴식을 취한다.

긴 시즌을 치르고 또다시 경기를 치르는 만큼 몸관리가 더 중요할 것 같다. 

한편 A매치 98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A매치 2경기만 더 뛰면 센츄리클럽에도 가입하게 된다. 센츄리 클럽은 A매치 경기 100경기를 치른선수들을 말하며 통산 16번째다. 국내 최다 출전 기록은 차범근과 홍명보가 136경기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뒤이어 133경기에 이운재, 127경기 이영표, 124경기를 뛴 고 유상철이 뒤를 잇는다. 

현역 중에서는 FC서울의 기성용이 110경기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손흥민은 31골로 역대 통산 6위를 기록하고 있다. 58골의 차범근, 50골 황선홍, 36골 박이천, 33골 김재한, 이동국 순이며 손흥민이 3골을 더 넣으면 최다 득점 4위까지 오를 수 있다. 

한편 6월 열리는 대표팀의 A매치 3경기 입장권을 25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 KFA를 통해 판매되며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최대 4장까지이며, 단체 판매는 없다. 

오프라인 구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후 판매한다. 

플레이KF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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