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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안 종교시설 집단감염. 감염자 폭증. 23일 222명 무더기 확진.

by 지식제작소장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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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시설 주민 427명 중 321명이 검사를 마쳐 20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106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 위치한 OO교회의 공동체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92%가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미접종 사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은 마을 내 종교시설과 경로당 등에서 집회를 하고, 지난 15일 16일에는 마을 김장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조사 지연으로 관리 공백이 생기면서, 일부 주민 자택을 벗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확산차단을 위해 경찰 배치 및 통제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60대 48명, 50대 40명, 70대 이상 36명, 30대 미만 29명으로, 초등학생 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이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천안시는 연령별 및 환자상태별로 확진자를 분류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로 분산 이송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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