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25일 만에 20만 명 아래로 집계되었다. 전날보다 130,917명 줄었고, 1주 전보다 21,956명 감소했다. 주말의 영향과 스텔스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많이 줄어든 수치다.
▶ 정부'오미크론 유행 정점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 누적 확진자 1200만 명 넘어서.
28일 0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여 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12만명 정도 감소했다. 하지만 고령층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지난달 초만 해도 전체의 10% 이하였지만, 그제는 6만 6천여 명이 확진돼 석달만에 20%까지 치솟았다.
요양시설이나 병원에서 2차 감염이 간병인이나 종사자들에 의해 계속해서 감염이 일어나고있고, 위주증 환자를 위한 치료제 도입을 늘리고 있지만, 복용 기존이 까다로워 좀처럼 줄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하루 치료제 투약자는 7천여 명에 그치고 있다.
추가로 도입된 '라게브리오'는 이틀째 처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긴급사용 품목이기 때문에 코드나 이런 것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현장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 확진자 '눈이 이상해요' 코로나 증상 눈으로도 나타난다. 결막염, 안구건조, 이물감, 충혈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조 오미크론보다 감염력이 30~5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방증하듯 스텔스 오미크론의 국내 점유율은 최근 40%대를 차지하고 있다.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다양한 증사을 호소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 오한, 기침, 숨가쁨 또는 호흡곤란, 피로, 근육통 또는 몸살, 두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인후염, 코막힘 또는 콧물,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딸면 눈과 관련된 증상도 나타난다고 보고됐다.
대표적인 증상은 안구건조 및 이물감, 충혈, 눈물, 가려움, 눈 통증, 분비물, 시야 이상 및 시력저하 등이다.
보통은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등에 의한 알러지 항원 노출 혹은 바이러스 균 접촉 등이지만 코로나에 걸려도 결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거이다. 결막염을 앓게 되면 눈이 충혈되거나 눈물이 흐르고 심하면 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눈 속에 모레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과 통증도 생길 수 있다.
위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눈 주변부를 얼음찜질을 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인공누액을 차갑게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지속적인 증상이 계속된다면 애플리케이션이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해제 후 안과 진료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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