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증상 순서 정리.

국외를 비롯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증상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고 있습니다. 감기와 오미크론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오미크론 증상 및 순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미크론이란?

보츠나와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새로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종 중 하나입니다. WHO는 다른 변이에 비해 재감염 위험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 변이 32개 보유했습니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세포에 침투하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전파력 증가 및 코로나19 백신 효과 제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전 델타 바이러스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16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배 이상의 전염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발현 순서

가장 많이 알려진 증상은 콧물, 두통, 기운 없음, 재채기, 인후통 입니다. 

증상으로만 보면 감기 증상과 동일하게 보입니다만, 오미크론은 증상 자체가 약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보통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열이 나고 기침이 나야 한다' '설사를 한다' 등 증상을 주로 보였습니다.

증상의 유지 시간도 짧아서 보통 우리가 흔하게 겪는 감기와 유사합니다. 목이 아파오거나, 콧물이 나거나, 기침이 나거나 특별한 순서는 없지만 사람마다 겪는 감기 루틴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독감과의 차이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어떤차이가 있을까? 

우선 전파력이 증가했습니다. 전파의 히미 무척이나 강해져 현재 투약하고있는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델타 변이와 비교해 증상이 가벼워 위중증 환자가 될 위험이 적다는 것입니다. 증상의 지속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계절 독감 보다는 전파력이 세고, 중증도는 더 높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의 중증도가 다른 변이보다 낮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아무리 기존보다 약한 바이러스로 평가를 받지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위생관리와 이상 증상 발현 시 빠른 검사와 대응으로 스스로 보호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