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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혼인빙자 50대 여배우 폭로 한다더니 돌연 취소 후 사과?

by 지식제작소장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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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혼인빙자 50대 여배우에 대한 모든것을 폭로하겠다던 오 씨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예정되었던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간 보도됐던 모든 정황은 내 사업 욕심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어리석은 생각이 이렇게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게 될 줄 몰랐다'며 모든 상황에 대해 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밝히며 그간 언론을 통해 폭로하던 자세와 180도 다른 입장을 취했습니다. 

▶ 폭로 → 내 욕심으로 명예 실추. 사죄한다.

21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기 전 까지만해도 상당한 폭로가 예상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2022.09.20 - [이슈] - 50대 여배우 진실 밝히겠다.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혐의로 고소한 남성 21일 기자회견 예고.

 

50대 여배우 진실 밝히겠다.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혐의로 고소한 남성 21일 기자회견 예고.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한것으로 알려진 50대 여배우 A씨로부터 흉기 협박까지 받았다며, 지난달 1억 1160억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에 이어 특수협박 혐

aknome.tistory.com

오씨의 공식 입장문에 따르면 '그간 보도됐던 모든 정황은 내 사업 욕심에서 비롯된 일이다. 50대 나이에 볼 수 없는 완벽한 엔터테이너임을 직감, 내가 설립을 추진한 엔터테이너임을 직감, 내가 설립을 추진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A씨를 영입하기 위해 약 1년 동안 경제적 지원을 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길 기대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압박은 나날이 커졌고,  A씨는 신생 회사와는 계약이 불가하다.며 합류 불가 통보를 해왔다.'고 그간의 상황을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A씨 의사와 상관없이 '영입을 위해 했던 지출 비용을 돌려받아야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이 이렇게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게 될 줄 몰랐다. 모든 상황에 대해 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했습니다. 

'한 여배우가 일생을 쌓아온 명예를 실추하게 만들었다. 다시 한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A 배우와 가족, 지인, 팬들에게 고개 속여 사죄한다.'며 사과했습니다. 

50대 여배우 사건 관련 보도 자료

▶ 50대 여배우로 지목된 A씨 ' 사실 무근'

'혼인 빙자 50대 여배우'로 지목된 A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2개월간 8kg이 빠질 정도로 시달렸다. 이 일을 계기로 가족이 많이 힘들었지만 앞으로 더 가정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씨가 A씨에게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와 차를 사주는 등 금전적 지원을 했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서 생활비 및 교육비를 받은 적 없고, 오히려 오씨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반박했습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씨가 말도 안 되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끊임없이 스토킹 및 협박으로 돈을 요구했고, 돈을 안 주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씨가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서 A씨는 '사람을 만신창이로 만들어놓고 '미안하다' 하고 끝내면 어쩌라는 말이냐'고 밝혔습니다. A씨 소속사는 오씨를 상대로 공갈미수, 무고죄, 명예훼손, 스토킹 처벌법 위반, 소송 사기 미수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분별한 추측으로 아무런 관련없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책임하게 일을 벌린 사람들이나 그사람말을 믿고 무차별적인 태러를 자행하는 짓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번에 사건은 사실 사실일경우 상당한 이슈가 될 것처럼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심지없는 초에 불을 붙이는 격이 되었습니다. 

좋은 가십거리지만, 그냥 가십거리로 끝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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