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한것으로 알려진 50대 여배우 A씨로부터 흉기 협박까지 받았다며, 지난달 1억 1160억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에 이어 특수협박 혐의로도 형사고소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19일 언론 배포자료를 통해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 결혼하자던 A씨에게 금전적 지원
오씨에 따르면 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그는 역시 가정이 있는 여배우 A씨와 올해 7월까지 2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각자 이혼을 하고 결혼을 하자는 A씨의 제안을 자신은 받아들였고 A씨의 생활비와 자녀들의 교육비 등을 지원해주고 차도 사주고 골프 비용 등 금전적인 지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A씨와 재혼을 위해 이혼을 했으나 A씨는 이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오씨는 A씨가 자신과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그간 사용한 돈 중 일부를 돌려달라고 고소했습니다. 2년 동안 전체적으로 쓴 돈은 4억 원 상당이지만 A씨 본인에게만 사용한 돈으로 한정해 1억 1160만 원을 돌려받겠다는 입장입니다.
오씨는 여배우 A씨로부터 흉기 협박까지 받았다며 추가적으로 특수협박 혐의로 형사 고소도 진행했습니다. 지난 8월 중순 오씨의 집을 찾아와 소 취하를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렀다고 합니다.
A씨가 합의금을 주겠따며 집에 찾아와 부엌에 있는 칼을 들었고, 대치 상황에서 A씨를 제압하고 흉기를 증거물로 확보했으며 녹취록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 50대 여배우 A씨는 누구?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 불확실한 정보들만 난무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1일 기자회견에서 실명공개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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