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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BO, 결국 리그 중단 결정. 1군 선수들 코로나 19 확진 탓.

by 지식제작소장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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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는 1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10개 구단 사장들이 모인 긴급 이사회를 열고 13일부터 8월 9일까지 28일간 프로야구 경기 개최를 잠정 중단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작년 프로야구 개막이 늦춰진 적은 있지만, 중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림픽이 겹치는 이달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올림픽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었는데, 이번 조취로 일주일 앞당겨 휴식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13일 ~ 18일 6일간 열릴 예정이던 총 30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이번에 취소된 경기는 10월 이후 편성된다고 합니다.

프로야구는 올림픽 폐막 이틀 뒤인 8월 10일 재개됩니다. 

코로나19 대비 KBO 통합 매뉴얼
구단 내 확진자, 자가격리 선수 나와도 대체 선수 투입해 리그 정상 진행(확진자. 밀접접촉자는 치료. 자가격리)
단, 리그 진행에 중대한 영향 있다고 판단되면 리그 중단 여부 결정(자가격리 2주+연습 기간 1주 총 3주)

개막전 3월에 마련한 통합매뉴얼에 따라 3주간 총 90경기가 취소될 수도 있었지만, 올림픽 휴식기와 맞물려 1주일 중단으로 최악의 리그 파행사태는 피했습니다. 

현제 두산과 NC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행하였고, 자가 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가 있는지 검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안 나오고 뜨거운 여름 지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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