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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UFC 5월 8일부터 CJ ENM에 본다.

by 지식제작소장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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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CJENM과 다년간의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CJ ENM은 tvN, tvN SHOW, tvN SPORTS, OTT 플랫폼 티빙 등을 통해 UFC 대회 중계 및 관련 콘텐츠를 독점 서비스하게 된다. 

티빙 트위터 캡처

▶UFC 형제 회사 인수한 CJ ENM 밀접한 관계를 맺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대회 UFC가 모회사를 통해 한국 업체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됐다. CJ ENM은 경영권을 포함한 미국 '엔데버 콘텐츠'지분 약 80%를 7억 8538만 달러(약 9656억 원)에 확보했다. 엔데버 콘텐츠는 UFC 최대 주주(81%) '엔데버 그룹 홀딩스' 자회사다.

이번 계기로 국내 파이터의 UFC 진출, 출전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얼마전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한 페더급(-66kg) 5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5), 2016년 명승부를 펼친 경기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최두호(31), 여성 플라이급(-57kg) 13위 김지연(33),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5), 종합격투기 15경기 연속 무패 정다운(29) 등 한국인 선수가 대거 출전할 가능성도 높다.

CJ가 NBA 최고 인기구단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의 유니폼에 '비비고'로고를 21~22 시즌부터 25~26 시즌까지 달게 되었다. 세계 최대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LA에서 농구와 종합격투기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개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FUC는 2006, 2009, 2012, 2015, 2018년 레이커스 홈구장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대회를 열었었다. 

 

▶ 5월 8일 UFC 274 부터 독점 중계

기존 중계권을 가지고 있던 에이클라의 SPOTV는 2016년 5월부터 이어오던 독점 중계가 마무리되었다. 6년 만에 한국 중계사업자를 바꾼 것이다. 5월 8일 9시 열리는 UFC 274부터 CJ ENM에서 운영하는 방송 채널을 통해서 중계된다. 

UFC의 방송 중계를 이어갈 중계진도 확정되었다. 

e스포츠 캐스터로 잘알려져 있지만, 13년째 UFC 방송을 진행 중인 '성캐' 성승헌, 기존 SPOTV UFC 해설을 맡고 있었던 프로선수 출신 김두환, 격투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차도르'김채영이 해설위원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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