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스캠, 메신저, SNS를 통한 투자 유도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작성한 글에도 문의하신 분이 있으시고, 다른 여러 게시글로도 여전히 발생하는 피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캠, 피싱, 투자 유도 사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캠이란?
원래 스캠은 기업의 이메일 정보를 해킹한 후 거래처로 둔갑해 대금을 가로채는 범죄 수법으로 알려져있었습니다. 기업의 이메일을 해킹해 거래 업체 간 주고받는 메일을 지켜보다가 송금과 관련한 내용이 있을 때 다른 계좌 정보를 보내 대금을 갈취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치는 것입니다.
요즘엔 속임수를 뜻하는 단어로 많이 사용됩니다.
사기, 피싱 입니다. 모르면 당하고나서야 알게되는 것 입니다.
스캠코인, 로맨스 스캠 등 여러 방면에서 행해지는 사기 행각입니다. 스캠 코인은 직접 정보 검색이나 해당 정보에 대해 미리 확인이 가능하지만, SNS, 메신저를 이용한 스캠은 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정보를 공유한다고 해도, 여러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되고, 점점 더 방법이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스캠을 피하는법?
1. 투자 유도를 한다면 의심해라.
우선 정상적인 투자방식이 아니면 무조건 피하세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이고, 누구나 성공한 방법이라면, 다시 한번 검색을 통해서 성공사례를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요즘에 너 나할 것 없이 코인, 주식 투자로 돈을 벌고 있다고 하지만, 그 좋은 방법을 공유해 같이 돈을 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거기에 나에게 직접 찾아와 그 정보를 준다? 정말 귀인이라면 자신이 돈을 벌고 돈을 들고 와서 나에게 투자를 하겠죠.
'당신에게 내전부를 바쳐야겠어요. 당신 없이 못 살아요. 내가 돈 벌 테니 당신은 나에게 사랑을 주세요'
이런 사람이 아니라면 무조건 피하는 게 답입니다. 사실 이런 사람도 조심해야겠죠.
2. 프로그램 설치 유도를 한다면 의심해라.
요즘에는 PC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투자 관련해서는 높은 레벨의 보안이 필요하고, 많은 승인과 검증을 거쳐야 정상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나 사이트, 어플을 만들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정 주소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하고, 구글 스토어, 원스토어, 애플스토어에서 검색되는 어플이 아닌 별도의 파일을 설치해 실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구글과 애플은 알려져 있다시피 애플리케이션 등록하는 절차가 복잡합니다. 그리고 등록이 되어도 문제가 생겨 등록취소가 되는 사례가 수두룩합니다.
인증되지 않은, 공식적인 어플이 아니면 쳐다보지 마세요.
3. 고수익은 없다. 쉽게 고수익 이야기를 하면 의심해라.
누군가 당신에게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이야기한다면, 어떤 일이든 의심을 해야 합니다. 남들은 돈 버는데 나만 못 번다고 불안하신가요? 그렇다면 검색해보세요. 그 정보에 대해 검색으로 정보 수집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게 되고, 그렇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좋은 정보가 넘처나는데 왜 다들 돈을 더 벌려고 난리일까요? 왜 이렇게 힘든 사람이 많을까요?
주식은 갭 투자나, 배당금을 위한 투자, 장단기 기업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는 워낙 많기 때문에 누군가 알려준다면, 귀담아 두고 관련 정보로 공부를 한다면 고수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은 사이트, 어플을 추천한다면, 마치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고수익에 현혹되지 마세요. 하루 10% 수익도 엄청난 수익률입니다. 한 달이면 300%가 넘는 수익입니다.
돈을 버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지만, 돈을 잃는 방법에도 정답은 없습니다.
한 번 더 의심하고 검색하여 피해를 막으시길 바랍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차 대유행 책임 기모란 경질론 총공세. 세금루팡 (0) | 2021.07.12 |
---|---|
하준수, 안가연 결혼발표. 전 연인 외도 폭로. 해명. 코빅 출연여부 논의중. (0) | 2021.07.12 |
대천해수욕장 인근 펜션에서 화재. 72명 대피. 4개 건물 전소. 인명피해를 없어. (0) | 2021.07.11 |
패럴림픽 스키 간판 서보라미 별세. 임신 초기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해져. (0) | 2021.07.11 |
'입는 생리대'논란. 착용샷 성 상품화 아니다. 업체는 논란에 대해 사과. (0) | 2021.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