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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업시간 10시까지. 새로운 거리두기. 2월 19일부터 다음달 3월 13일까지 3주간 적용.

by 지식제작소장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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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됩니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최대 6인'으로 유지됩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2월 19일부터 다음달 3월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됩니다. 

내달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를 한 달 연기해 4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패스 유지 여부에 대해서는 '현장의 수용성, 방역상황 변화 등 종합적으로 점검, 그 적용범위를 추후 조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2월 18일 기준 확진자 및 접종률 현황.

일 확진자 수가 10만명이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는 데 대해 다른 나라처럼 결국 한 번은 거치고 가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김부겸 총리가 말했습니다. 

3차 접종이 일정 수준에 오를 때까지 오미크론의 확산을 최대한 막아냈다며, 확진자가 인구의 20% 이상 나오고, 사망자가 십수만 씩 나왔던 여러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중증환자 수를 최대한 줄이면서 정점을 찍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전문가들에 따르면 2월 말에서 3월 중순 경에 정점을 지날 것으로 전망되며, 정점을 지나 확산세가 꺾이는 모습이 확인되면 우리도 다른 나라들처럼 본격적인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국민들께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거리두기의 큰 틀이 유지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희생이 지속되는 데 대해 3월말로 종료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의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조치의 시한 연장을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자영업자의 경영과 재무상황에 대해 분석하여 맞춤형 금융지원 대책도 촘촘히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2세 이상 인구의 6%에 불과한 미접종자 중에서 전체 위중증 환자의 사망자의 60% 이상이 나오고 있다며 백신 접종의 효과는 분명하다며 백신 접종을 재차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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