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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상혁 귀국. 버밍엄대회 대신 회복선택. 7월 유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선 2m40 목표.

by 지식제작소장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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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한국인 최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을 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귀국했다. 김도균 한국육상대표팀 수직도약 코치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고, 수많은 취재진이 그를 맞이했다. 21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2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올초부터 많은 경기를 치뤄왔기에 회복에 무게를 두기위해 귀국했다. 

▶ 7월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목표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떠나 새해를 타지에서 맞이하고, 2022년 초 유럽에서 실내 육상대회에 출전하며 경기감각을 일찍 끌어올렸다. 

2월 6일 체코 후스토퍼체 실내대회에서 2m 36, 16일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 실내 대회 2m 35, 3월 20일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2m 34 에서 연거푸 우승했다. 국내로 돌아와 4월 19일 대구 종별육상선수권 2m 30, 5월 3일 나주 실업육상선수권 2m 32 등 실외 경기를 치른 우상혁은 14일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 33으로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다. 

19일 현재 2022년 세계 남자 높이뚜기 실외 실내 1~3위 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고,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올해 첫 경기를 치른 바심, 세계실내육상선수권과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만 출전한 장마르코 탬베리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출전을했다. 

7월 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막하는 세계실외 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2022년 최종 목표로 정한만큼 우상혁은 많은 경기를 치르며 관리차원에서 버밍엄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우상혁은 '바심, 탬베리도 이제 나를 견제하는 기분이다. 이 느낌 그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유진 세계선수권에서는 2m 40 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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